재생 UPE 활용 사업

쓰레기 소각 시 산소와의 반응으로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2), 질소산화물(NOx)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들 화학물질은 대기오염 물질로써 특히 CO와 NOx는 황산화물(SOx)과 함께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NO2) 등의 발생 원인이 됨.

세라믹이 함유된 소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돌가루(무기물)라고도 표기되고 있는 소재로서, 쓰레기봉투를 소각할 때 발생하는 각종 환경오염 물질을 최소화 하는데 우수한 소재임.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는 추세로, 국내 지자체에서도 이러한 환경오염을 저감할 수 있는 소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지원중임. 당사의 알루미나(Al₂O₃) 세라믹 파우더가 포함된 종량제 봉투 개발은 친환경 요구사항에 부합함.

현재 수원시 외 다수 지자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종량제 봉투는 탄산칼슘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또한 무기물(돌가루) 소재임.

당사가 사용하고 있는 세라믹 무기물은 이보다 우수한 품질의 재료로써, 2차 전지 제조시 발생하고 있는 분리막 폐기물을 활용하여 종량제 봉투 원료로 재생한 제품임. 이는 기존 탄산칼슘 보다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우수함.

현재 세계적으로 알루미나 세라믹이 함유된 폐기물을 펠렛화(Pelletizing) 하는 기술은 당사가 독보적으로 확보하였으며, 품질도 각종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적용될 정도로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음. 

당사의 UPE 펠릿은 특허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녹색기술인증(T100503)을 획득할 수 있는 핵심적인 원재료로써, 2025년 9월 인증컨설팅사를 통하여 인증획득 진행중임.

1️⃣ 친환경 소재(환경표지인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환경부에서 인정하는 친환경 소재를 통하여 의무적으로 50%의 재생원료를 종량제 봉투에 사용해야 함(2023년부터 환경부 공고). 

2️⃣ 종량제 봉투 제조사도 친환경 인증을 받으면 매년 입찰계약을 하지 않고 수의계약 형태로 주문을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세제 혜택 등 다양한 특혜를 적용 받을 수 있어서 적극적으로 인증을 추진하고 있음.

3️⃣ 친환경 인증을 받은 업체가 정량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친환경 인증 박탈로 1년간 수급자격 정지 및 향후 사업 진행이 입찰로 변경됨. 이럴 경우 물량배정의 우선순위와 단가혜택 조건도 낮춰짐.

• 국내 재생 물량이 현저히 떨어져 수급불안정 발생. 50%에 훨씬 못 미치는 사용량으로 생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음. 

3️⃣ 당사는 안정된 폐분리막 수급과 재생품 공급 확대를 위해 하기와 같은 계획으로 진행중.

• •  2025년 3월 현재 월 300톤 확보, 2025년 6월까지 월 1,000톤까지 단계적 확보 가능, 2025년말까지 월 2,000톤 이상 확보 진행중.

  • 2025년 내 재생 UPE 100%를 목표로 개발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