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형 플라스틱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PCR(Post-Consumer Recycled)과 PIR(Post-Industrial Recycled) 소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
PCR은 소비자 사용 후 폐기물에서 나오며, 높은 환경적 이점을 제공하지만 품질과 오염 문제에서 도전 과제를 가짐
PIR은 산업 스크랩에서 재활용되며, 품질 안정성과 비용 효율성이 높아 초기 적용에 적합함
PET는 플라스틱 병 등에 사용되며, 전 세계적으로 재활용 규제에서 가장 먼저 적용 대상이 됨
PE는 포장재, 필름, 용기 등에 널리 사용되며, 전 세계 재활용 규제의 큰 영향을 받음
글로벌 트렌드는 재활용 원료 목표에 대한 규제 강화, 각 브랜드는 재생 활용 목표 설정 및 방안 준비 필수
유럽 (Europe)
• PET 병: 2025년까지 25% PCR 의무화 → 2030년까지 30%로 확대
• PPWR 규제: 2026년까지 모든 포장재에 PCR 사용 확대 적용
• 신규 PFAS 화학물질 규제 및 “그린” 용어 오남용 금지 → PE 식품 포장재에 영향
미국 (USA)
• 캘리포니아 AB 793: 2025년까지 25% PCR 의무화 → 2030년까지 50%로 상향
• 뉴저지, 워싱턴 등 타 주에서도 점진적으로 PCR 비율 상향 추진
• EPR 법: 2032년까지 65% 재활용률 달성 목표
대한민국 (South Korea)
• 2026년부터 PET 음료병에 10% PCR 의무 적용 → 2030년까지 30%로 확대 예정
• 규제 확대 예상: PE 필름, 화장품, 자동차, 전자제품 부문까지 확대 가능성
• 재활용 원료 함량 표시 의무 및 재활용성 기준 강화 예상